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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동방송/영상 1분 칼럼

20180305_극동방송 1분 칼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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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-03-06 14:05 조회8,03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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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사랑스러운 존재

  제가 좋아하는 꽃 중에 ‘브룬펠시아 재스민(Brunfelsia Jasmine)’이 있습니다.

재스민이 피기 시작할 때는 보라색으로 피어서 1~2일이 지나면 흰색으로 바뀌는데 향은 여전히 똑같은 향입니다.

  꽃의 색깔이 변화무쌍한 것을 보고 재스민을 ‘아침-정오-밤’(Morning-Noon-Night) 혹은 ‘아침부터 밤까지’라고도 합니다.

  주위가 어두워질수록 재스민이 더 깊고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라는 것도 매력입니다.

밤이 깊어갈수록 더 진한 향기를 뿜어낸다고 하여 인도에서는 『숲속의 달빛』이라고도 합니다. 그래서 재스민의 꽃말을 “사랑스러운” 이라고 부르는 가 봅니다. 

사랑스러운 존재로 살아가십니까?

고린도 후서 2장 14절은 우리를 “그리스도를 아는 냄새와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”라고 말합니다.

  아침부터 밤까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살고 싶습니다.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습니다.

우리를 알아갈수록, 우리에게 다가올수록, 함께 살아갈수록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 많이 경험하고 더 깊이 알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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